
동명학교
동명학교 제1회 졸업기념사진
_동래고등학교 제공한경희 목사가 만든 동명학교.
한경희(1881~1935)는 평북 용천사람이다. 1907년 7월 창신학교 속성과에 입학하여 6개월만에 졸업하였다. 1910년 평양장로회신학교에 입학하였다. 1914년 5월 15일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평북장로회의 파견으로 중국 만주 중동선 일대에서 1년간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다. 동년 10월 유하현 삼원포 대화사에 예배당을 설립하였다. 1917년부터 평북노회의 선교활동을 그만두고 삼원포지역 다섯 교회의 목사로서 일하였다. 1919년 국내에서 3.1운동이 전개되자 삼원포지역의 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였다. 1924년 8월 이래 정의부 계통 학교인 유하현 삼원포 소재 동명학교 교장에 취임하여 1928년 음력 6월 사임할 때까지 민족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러던 중 1929년 1월 경 피체되어 동년 3월 22일 신의주 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위반으로 징역 3년을 언도받고 복역하였다. 동명학교는 현재 삼원포 포서루 전업국가속루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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