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정신 답사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진한입니다.
만주지역 사적지를 다녀온지도 벌써 1달이 지났군요.
이제 곧 있으면 개강이니 모두들 바쁘실 겁니다.
오늘 '독립정신' 산악회가 답사 이후 첫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경북 상주에서 어김없이 가장 일찍 올라오시는 채의진 선생님을 비롯한 다섯 분의
선생님과 학생 8명 총13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지쳤지만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목을 축인 맥주 한 잔은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저희 독립정신 산악회는 열려 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오셨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 산행을 함께 한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지만 우리 주변에 대해 한 번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답사모임)은 어떤지요?
역사유적을 답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놓고 함께 소통하는 그런 모임을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함께 하실 분은 제 이메일 (historian77@hanmail.net) 로 연락주십시요. 답사모임의 구체적인 성격과 방향은 다음 산행모임(9월 8일)에서 결정하고자 합니다.
오늘 더운 날씨를 무릅쓰고 산행에 함께 해 주신 여러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독립정신' 산악회 총무 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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